이번 달부터 대학정보공시제도(이하 정보공시제)가 시행됐다. 정보공시제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대학 간 경쟁을 유도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이제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러 대학들의 정보를 한 눈에 열람하면서 각 대학, 학과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구하기 어렵던 대학가 정보를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어 정보공시제의 도입은 긍
정부는 지난 달 30일 △수도권 산업 단지 내에서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 전면 허용 △산업단지가 아니더라도 공장 증설 제한 완화 △공장총량제 200㎡이상에서 500㎡이상으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국토이용의 효율화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자연보전권역에도 관광지조성사업의 규모 제한이 풀리고 대형건축물과 일부 공장의 신증설이
신간도 출판했겠다. 대한민국에서 공인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기반도 다져놨겠다.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수님이겠다. 좀 쉴 틈이 있을 만도 한데, 그는 다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연구와 작업의 막간을 이용해 역삼동 연구실에서 의 저자 이원복(덕성여대 예술학부)교수를 만났다. 처음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는?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다
날씨가 유난히 차가웠다. 안암역 사거리 커피빈 건물을 들어서면서 따끈한 국물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이번 스파이스에선 소개할 가게는 얼큰한 국물이 있는 곳,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 감자탕’이다. 이바돔 감자탕. ‘이바지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가게 명칭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주홍 빛 조명의 깔끔한
지난 22일(화) 포탈사이트 다음(daum)에서 이메일이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오후 3시 경에는 55만 명이 접속했으며 그 중 45만 명의 이메일이 유출됐다. 이번 일은 지난 1월에 있었던 옥션 사태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분노는 더욱 컸다. 단순한 메일
일본이나 중국에서 물건을 사와 한국에서 팔거나 반대로 한국의 물건을 일본이나 중국에서 물건을 팔아 교역 활동을 하는 사람을 흔히 '보따리상'이라 부른다. '보따리상'이란 말을 들으면 밀수업자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엔 강화된 세관검사로 인해 부정적이거나 음성적인 방법이 어려워지고 있다. 법적으로 제한된 금액(1인당 40
오는 3일(화) 오후 5시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설명회가 하나스퀘어 지하강당에서 열린다. 입학설명회는 △의학전문대학원 소개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의학전문대학원 개원함에 있어 이뤄지는 설명회며,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ww
올해 본교를 비롯한 서울대와 연세대 등 27개 대학의 의?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치전)이 신입생 1641명을 모집한다. 이는 작년도 모집인원인 640명과 비교했을 때 2배가 넘는 인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의과대학 중 66%가 넘는 대학이 의치전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의 국내 의치전 제도는 과도기 단계에 해당한다. 가톨릭대, 경희대 등은 학부생을 뽑지 않고 전부
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하는 김아점 양. 2교시 강의를 위해 9시 30분쯤 느지막이 일어났다. 학교갈 준비를 하고 나니 수업시간까지 30분이 남는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에이~ 속도 더부룩한데 다이어트도 할 겸 이따가 점심 먹지 뭐'하며 집을 나선다.왜 아침을 먹으면 속이 거북하다고 느낄까? 전날 저녁 식사를 과하게 한 것이 주된 이유다. 전날 저녁
본지는 본교 조경의 현황 진단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심우경(생과대 환경생태공학부)교수와 전진형(생과대 환경생태공학부)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심 교수는 본교 원예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조경학회 부회장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 △한국종합조경공사 설계부 과장 등을 지낸 조경전문가다. 전 교수는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Recreation, Park &am
본교 내 일부 주차공간은 비품창고로 버려진 채 활용되고 있지 못하다.본교 주차공간 2257대 가운데 국제관과 창의관의 사용하지 않는 주차공간은 총 151대다. 현재 국제관 지하주차장은 셔터가 내려진 채 입구가 막혀있고, 주차장 내부는 사용하지 않는 책· 걸상으로 가득 차 있다. 창의관 주차장 입구엔 방지턱이 설치돼있어 진입이 불가능하다. 국제관
경영대와 정경대 등에서 진행되는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에 의해 이뤄지는 야간 무단지상주차문제가 심각하다. 최고위과정은 사회저명인사들이 강의 수강과 함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업과정이다. 지난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나흘 간 경영대와 정경대 주변엔 약 30대 가량의 차들이 무단주차를 하고 있었다. 사범대 학생 장 모씨는 "빽빽하게 주차된 차
최면에 빠진 연예인이 어렸을 적의 기억을 떠올리며 운다. '최면에 걸리면 정말 저럴까?' 한국최면과학원 임재형 원장에게 일반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최면과 관련한 의문에 대해 물었다.최면에서 못 깨어날 수도 있나잠이 들면 의식도 함께 잠들지만 최면에 걸려있을 때엔 의식이 잠들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수면과 같은 상황이라 오해하지만 이는 주위집중
"엄마가 과외 그만두고 용돈 받으면서 공부만 하래. 이번 학기에 하는 연합동아리만 끝나면 노량진가라고 하셔" , "남자친구? 왜 사귀어? 공부해서 취직한 다음 자리 잡으면 엄마가 잘 아는 결혼정보업체 있대. 선보면 되지. 몸값 떨어져, 괜히 함부로 연애하지마" 얼마 전 친구를 만났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내 물음에 친구
본교 인문계열 08학번 김고려 군이 2008년 1학기부터 4년 동안의 등록금을 정부보증학자금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평균 4년으로 계산하면 김고려 군은 등록금(365만원)과 이자율(연 7.65%)이 4년간 동결된다는 전제하에 거치기간 중 이자만 최고 214만원을 납부해야 한다.올해 1학기 정부보증학자금대출의 이자율은 연 7.6
오늘(1일) 본교 제 17대 총장으로 이기수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인촌기념관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임 총장단 △교무위원 △교직원 △교우회 관계자 등 약 천여 명이 참석했다. △현승종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천신일 교우회장 △서울대 총장 △연세대 총장 △이화여대 총장의 축사와 함께 재학생 대표들의 꽃다발 증정도 이어졌다. 현승종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회(이사장=현승종)는 오늘(17일)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에 이기수(법과대 법학과)교수를 최종 선임했다. 이사회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김용준 명예교수, 이하 총추위)가 추천한 △김호영 교수 △염재호 교수 △이기수 교수의 소견발표를 들은 뒤, 이기수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본교는 총추위 점수제> 총추위의 후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오늘(11일) 법인에 추천할 최종 후보 3인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는 △김호영(공과대 기계공학과)교수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교수 △이기수(법과대 법학과)교수로 총 3명이다. 최종 후보 선정은 총추위 위원들의 점수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총장 선임에 대한 논의는 오는 17일(목) 열릴 이
지난달 4일 본교 17대 총장후보공모가 마감되면서 차기 총장선출이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 이번 총장 선출은 기명 점수제로 이뤄지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후보 평가→총추위에서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법인에 후보 3~5인 추천→법인 이사회의 총장 선임 단계로 이뤄진다. 총장 선출이 한 달 남짓 남은 이 시점에서, 본지는 총장 후보
본교의 등록금 문제에 대한 견해 원가계산에 기초하여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투자비용을 정확히 산출하고 이를 신축적으로 활용하는 등록금 정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또한 등록금 이외의 재원조달에 주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장학금 혜택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미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울러 학교 내에서 근로장학생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학자금